매일신문

영천 군사시설보호구역 21만평 해제 요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 2탄약창이 부대 군사시설보호구역 21만여평에 대한 보호구역 해제를 국방부에 건의했다.

21일 2탄약창에 따르면 영천시 완산동, 금노동을 포함한 시내지역과 북안면, 고경면 등의 12개 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21만여평에 대해 보호구역 해제를 지난 7월 상급 군부대에 요청했다는 것.

2탄약창은 일부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폭발물 안전거리보다 초과 설정돼있어 군사작전 및 보안상 장애가 없는 범위내에서 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했으며 현재 국방부, 건교부 등 상급기관에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21만여평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 그동안 재산권행사 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당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됨과 동시에 군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영천 도심지 외곽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천지역 전체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약 488만평이며, 이 가운데 2탄약창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차지하고 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