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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낭만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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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 가는 가을 30, 40대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공연이 대구에서 잇따라 열린다

먼저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강성의 '가을 여행 콘서트-추억'이 25일 오후 4시, 7시 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난감 병정', '문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등 예전의 히트곡과 최근 발표한 앨범 '추억-박강성 리메이크'의 수록곡, 드라마 주제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강성은 "386세대들과 주부들을 위한 흔치 않은 공연"이라며 "잊혀져 가는 옛 추억을 되새기고 잠들어 있던 386세대들의 열정을 깨우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70년대 전후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포크 음악 팬들은 '2003 추억으로 가는…낭만 콘서트'를 찾아가면 된다.

포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25일 4시, 7시 30분과 26일 3시, 6시 30분에 대구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 최백호, 임지훈, 뚜아에 무아, 김도향, 남궁옥분 등 포크 음악의 대가들이 출연하며 '내마음 갈 곳을 잃어', '누나야', '바보처럼 살았군요', '삼포로 가는 길' 등의 예전 히트곡과 즉흥 무대가 펼쳐진다.

또 이번 공연은 무대 세트 및 극의 사실감을 위해 DJ-BOX실이 추가 제작되고 공연 30분전에 입장한 관객들의 신청곡을 들려주는 회상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박강성 053)626-1980 낭만콘서트 053)425-0159.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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