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고버스 차체결함 조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봉화 청량산에서 추락한 관광버스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국과수는 23일 안동시 수상동 경안정비공장에 견인돼 있는 관광버스의 하체부 복원작업을 벌였다.

국과수 남부분소 박우식 이공학과장은 "일단 앞뒤 바퀴 에어장치와 드럼, 라이닝 등 브레이크 계통에 대한 복원을 통해 정상작동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며 "핸들 조향장치와 속도계 등 다양한 사고원인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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