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어촌의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득창출을 위해 일반형 10개 마을과 대규모 1개 마을 등 11개 정보화마을을 새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지역은 △청송 주왕산사이버타운 △포항 유기농 시금치마을 △안동 안동포마을 △영주 소백산 단산포도마을 △문경 새재골마을 △군위 팔공산 녹색농촌마을 △의성 토종마늘마을 △성주 가야산 녹색체험마을 △칠곡 금남오이 꽃동산마을 △예천 육지속의 섬 회룡포마을 △봉화 청량산녹색체험마을 등 11개 마을이다.
이로써 경북도는 기존의 20개 정보화마을을 포함,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개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게 되어 인터넷새마을운동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특히 대규모마을로 선정된 청송군 부동면의 주왕산사과마을을 '주왕산 사이버타운'으로 조성하여 정보화마을의 발전적 모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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