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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열기 내달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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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부지역의 투기과열 및 투기지역 지정 여파가 있긴 하지만 10월의 아파트 분양열기가 11월까지 이어져 대구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대구에서는 주택시장 성수기를 맞아 화성산업 등 5개 업체가 11개 지구에서 4천787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있기 때문이다.

11월 중 업체별 분양계획을 알아본다.

▲화성산업=7일부터 수성구 5개 지구에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1천368가구, 오피스텔 90실을 '화성파크드림'이란 브랜드로 동시 공급한다.

모두가 화성산업이 시공도급을 맡은 아파트로 지산동 100가구, 매호동 143가구, 범어동 332가구, 만촌동 140가구, 사월동 521가구(오피스텔 62실 포함), 신매동 195가구(오피스텔 28실 포함) 등이다.

뒤이은 11월 중순에는 달서구 진천동에서 고운주택이 시행하는 주상복합 285가구와 오피스텔 22실을 공급한다.

(문의전화:764-2111)

▲포스코건설=달서구 유천동 499 일대에 24평형 176가구, 34평형 428가구, 49평형 120가구 등 724가구 규모의 'the #'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 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며, 평당 분양가격은 진천동 'the #'과 비슷한 34평형 기준 530만원으로 예상. (635-8889)

▲대우건설=수성구 두산동에 건설할 예정인 '대우 트럼프월드' 모델하우스(범어네거리 부근)를 7일 공개할 예정. 지하 2층 지상 42층(6개 동)에 아파트 967가구와 오피스텔 48실로 구성되며, 분양면적(평형)은 34, 39, 45, 46, 49, 56, 63평형 등으로 다양해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다.

(752-8877)

▲월드건설=북구 서변동 1795일대 1만4천평(동서변택지)의 '동서변 월드메르디앙' 모델하우스를 7일 공개한 뒤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 지상 15층 높이 10개 동에 24, 33, 38, 47평형 902가구로 구성된다.

(382-5114)

▲효성=수성구 매호동에서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419가구의 모델하우스를 10월31일 공개한 후 청약접수를 11월초에 받을 계획. 34평형 288가구, 44평형 131가구 등 419가구 구성돼 있으며, 프로야구 삼성구단 소속 이승엽 선수의 부인인 이송정씨가 광고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743-6114).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경북

주택 분양시장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아 경북지역에서도 아파트분양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건설업체들이 경산과 구미, 포항 등지에선 그런대로 신규분양에 대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고 보고, 분양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경산

택지로 조성한 지구 내에 공동주택지가 많이 남아 있는데다 대구와 인접, 어느정도 수요가 창출될 것이란 기대감에서 대구 사업부지를 구하지 못한 주택업체들이 대체 사업지로 손꼽는 지역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1천943가구가 쏟아진다.

▲한일건설=이달 말 경산 옥곡동 서부택지에 '한일유앤아이' 24, 29, 31평형 328가구를 공급한다.

평당 분양가격은 390만~400만원대로 예정하고 있다.

053)794-6868.

▲월드건설=경산 백천택지지구 내 1만4천평의 부지에 건설할 예정인 '월드메르디앙'아파트 30, 33, 35, 43평형 873가구를 평당 400만원 내외가격으로 분양할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를 11월7일 연다.

053)815-4700.

▲(주)건영=11월 초 경산 정평동에 25, 33평형 256가구를 공급한다.

053)812-5390.

▲롯데건설=경산 하양읍 금락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에 '하양 롯데 낙천대' 24, 33, 44평형 486가구를 11월 말쯤 공급할 예정. 분양가격은 평당 350만~390만원선. 053)523-5050.

◆구미

주택업체들의 두번째 공략지이다.

10, 11월 두달동안 1천700가구가 공급된다.

▲현진종합건설=도량동 도량택지개발지구 내 3블록에서 35, 38, 46, 54평형 580가구의 모델하우스를 10월31일 열 예정. 054)456-7997.

▲주택공사 대구경북지사=12월 중 도량동 도량지구 5블록 내에 28, 32평형 68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053)603-2711.

▲현대산업개발=봉곡동에 '현대아이파크(I PARK) 2차' 33, 40, 43, 52평형 416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열고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 054)457-5200.

◆포항

경북지역 내 거대 도시인 포항의 경우 지난 6월 분양에 들어간 '현대아이파크'가 초기계약률이 저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택업체들이 발을 들여놓을 시기를 늦추거나 저울질하면서 관망하고 있는 상태. 포항의 경우 초기계약률은 떨어지지만 입주시점에 가서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아파트가 없는 점으로 미뤄 분양시장 상황이 그리 나쁘진 않다고 판단한 업체들의 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범어동 화성그린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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