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잎담배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12%정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작농가의 소득도 당초 예상 567억원보다 적은 499억원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KT&G 경북원료사업소가 올해 잎담배 수매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안동, 영양, 예천 등 6개 관할지역 경작농가의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당초 농가계약량보다 1천52t 감소한 7천280t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원인은 잎담배 수확기인 8월말까지의 강우량이 지난해보다 63% 많은 1천300㎜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일기 불순이 작황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품질은 사상 최악이었던 지난해보다 다소 향상돼 상품 기준이 되는 본엽과 중엽 1등급 출연율이 24일 현재 27%로 지난해 동기 대비 5% 가량 높고 1㎏당 평균단가도 2.7% 올라 6천721원선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반당(10a) 수확량은 평년치보다 약 30㎏ 밑도는 204㎏에 그쳐 잎담배 수매이후 최저치로 기록될 전망이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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