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산농 볏짚 구하기 비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양을 비롯한 경북도내 북부지방에는 태풍으로 많은 논이 침수되면서 볏짚 품귀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가격이 크게 올라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양 예천 안동 등지는 요즘 볏짚 가격이 논 200평당 2만5천원~3만원 선으로 지난해 1만5천원에 비해 크게 올랐다.

가격인상은 올해 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가 늘어 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볏짚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침수된 논의 볏짚의 경우 흙이 많이 붙어있어 소 사료로 이용할 수없는데 영양군내는 벼 재배면적중 거의 절반 이상이 사료로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때문에 군내 소사육 농가들은 멀리 안동 예천 의성 등지까지 나가 볏짚 사료를 구입하고 있고 다른 지역의 경우도 좋은 볏짚사료 구하기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군 영양읍 상원리 범등골농장 김탁구(57)씨는 "올해는 수해로 질좋은 볏짚이 없는 데다 가격도 지난해보다 곱절이나 비싸 축산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