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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공항 청사 타용도 전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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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탑승률이 40%대에 못미치는 예천공항의 수송실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여객청사를 타용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건교부는 29일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예천공항이 충분한 수요가 없어 노선을 휴지하고 있으므로 최소 운영 인력만 유지하고 더이상 여건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여객청사를 타용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예천군은 용도전환의 일환으로 공항 여객청사에 산림환경관리소와 경찰청의 구조.소방용 헬기 보관소 유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예천~제주간 노선은 지난달 15일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며 아시아나 항공사측은 내달 14일부터 내년 5월13일까지 6개월간 운항을 중단하는 '휴업요청서'를 또다시 건교부에 제출한 상태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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