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300인이상 사업체 25% 감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02년 대구지역 광업 및 제조업의 300인 이상 대규모사업체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29일 발표한 '2002년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체수가 7천77개로 전년 6천776개보다 301개(4.4%) 증가했다.

이 가운데 299명이하 중소사업체는 7천62개로 2001년 6천756개보다 306개(4.5%) 늘어난 반면 300명 이상 대규모사업체는 15개로 전년 20개보다 5개(25%) 줄었다.

5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종사자는 12만9천268명으로 전년 12만6천570명보다 2천690명(2.1%) 증가했다.

출하액은 16조670억원으로 전년 14조889억원보다 1조178억원(7.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섬유제품의 출하액은 4조1천440억원으로 전년보다 0.6% 감소했지만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은 2조1천260억원으로 8.4% 늘어났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