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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사과수확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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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 내려갈 경우 凍害

최근 들어 최저기온이 -2, 3℃까지 떨어지면서 사과재배 농가들의 수확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군 일월.수비.입암면내 사과밭에는 요즘 농장마다 5, 6명씩 인력을 동원해 연일 사과따기와 꼭지손질 등 작업이 한창이다.

기온이 -5℃까지 내려갈 경우 과일이 동해를 입어 상품가치를 완전히 잃기 때문.

수확한 사과는 과수원 밭에 천막을 깔고 한곳에 모은 뒤 선별작업을 거쳐 안동.대구 등지의 공판장으로 막바로 출하하고 있다.

문제는 군내 농가들이 사과저장 저온창고가 부족해 대부분 수확과 함께 홍수출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농협 안동공판장의 경우 30일 현재 부사가 20㎏기준 상품은 5만원, 중품은 4만원으로 지난주 초반보다 5천원가량 시세가 떨어졌다.

사진:영양지역에 최근 기온이 갑작스레 영하로 떨어지면서 사과재배 농가들은 동해를 우려해 한꺼번에 수확에 나서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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