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아들, 네가 자랑스럽다. -엄마가 갓바위에서-"
팔공산 갓바위에서 날아온 부모님의 격려 이메일을 받고 수험생 자녀들이 지친 심신을 다잡을 수 있게 됐다.
KT대구본부가 11월1일부터 4일까지 팔공산 갓바위에 노트북 5대, PDA(개인휴대단말기) 5대를 설치, 학부모 참배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녀사랑 참배현장 이메일 무료 전송서비스'를 실시하는 덕분이다.
이를 위해 KT대구본부는 지난 한 달 동안 5천만원을 들여 선본사와 갓바위 일대에 AP(Access Point) 8개를 설치하고 '네스팟 마운틴'을 조성해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해 12월 대구시 동성로에 '네스팟 스트리트'조성한 KT 대구본부는 이번에 '네스팟 마운틴에 이어 이달 중으로 포항 해맞이공원에 '네스팟 파크'도 조성할 계획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