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김 테일러'의 디자이너 김선자씨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사랑의 집짓기운동 돕기 자선쇼를 연다.
김씨는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주제로 자연과 문화의 풍요로운 요소들을 혼합해 행복한 감성을 추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우아하고 고상하면서도 전통을 중시하는 클래식에 중점을 두고 광택효과를 통한 고급스러움과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감각으로 자연과 문화가 지니고 있는 요소들을 혼합해 미래지향적인 창의성과 전통적인 장인 기술로 표현된 작품들을 내놓는다.
베일에 덮힌 듯 미묘한 색감과 여성스러운 드레스에 어두운 검정 톤의 소재가 중심을 이루어 가벼우면서도 풍부한 볼륨감으로 동양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색상은 검정, 하양, 베이지, 빨강과 동양적인 색상을 주로 사용하고 천연소재인 실크, 울, 니트, 벨벳, 레이스 등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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