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10일 문경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03 전국대학 문경새재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남대는 대회 첫날 단체전(7전4선승제)에서 한림대를 4대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인천대와 접전을 펼쳤으나 3대4로 아쉽게 졌다.
영남대는 2대3으로 뒤진 여섯째 판에서 송두현이 인천대 문찬식을 안다리로 뉘어 3대3을 만들며 역전을 노렸으나 마지막 판에서 무너졌다.
인천대는 올해 3월 회장기대회, 4월 군산벚꽃장사대회, 7월 전국씨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올해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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