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테크 사태해결을 위한 사측과 노조의 3차교섭이 다시 결렬됐다.
11일 오후2시부터 대구지방노동청에서 열린 교섭은 김성기 부사장 등 사측 4명과 김명환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사무국장 등 노조측 6명이 참석, 6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노조측이 전제조건으로 내건 해고자 복직과 경영진 퇴진문제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이현중.이해남씨 관련 보상 문제는 협의하지 못한 채 끝났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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