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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쟁'도 거론하는 노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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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의 '사회 이탈(離脫)'을 걱정하지 않을수 없다.

노동운동이 사회발전에 순기능 역할을 기대하는 민심(民心)을 외면하는듯한 일련의 사태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화염병이 난무하고 새총이 등장하는 시위현장은 결코 국민들이 수긍하지 못할 것은 분명한 일이다

12일 있은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불상사없이 끝나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다.

의견의 개진이 꼭 물리적 충돌까지 안가도 우리사회는 노동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다.

옛적의 부정적 사고에서 벗어난 것은 이미 보편화됐다고 본다.

노동운동도 사회적 책임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사회적 책임을 저버렸다는 평가는 결코 하지 못한다.

지금의 우리나라 경제적 상황과 청년실업 대란 등 국가현안에 대해 노사가 고민을 함께하는 승화된 모습을 원한다.

춘투, 하투, 동투(冬鬪)라는 용어가 매스미디어에 계속 등장하는 국가는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과연 지금의 노동운동의 방향이 민심을 얻고 있는 것인지 자기 성찰(省察)을 기대한다.

사용자의 반성 요인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노총의 연구조정실장이 '노조운동에 대해 민심이탈이 상당한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보도됐다.

노동자나 대학생까지 노동운동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면 과격성 등을 뒤돌아봐야한다.

한국네슬레 노조의 원정투쟁단이 17일에 스위스로 출국, 본사를 항의방문한다고 한다.

3보1배와 단식투쟁도 병행할 계획이다.

네슬레 본사는 각 지역의 경영진과 노조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사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해외원정투쟁, 무리다.

전략의 한 방편으로도 볼 수 있으되 강행할 경우 국가이미지 훼손에 한국노동운동의 일탈(逸脫)이 세계적으로 부각될 것은 미리 짐작할 수 있다.

강성(强性)으로만 가면 더 큰 것을 놓칠수도 있다.

노조도 민심외면,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야 또다른 것의 성취가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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