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당 대선후원금 200억 증발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대철의원 "장부에는 있지만 실제론 없어"

열린우리당 정대철(鄭大哲) 의원이 14일 지난해 민주당 후원금 200억원이 없어졌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지도부 간담회에 참석, 지난해 민주당 후원금 138억원이 사라졌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내가 선대위원장으로 이상수(李相洙) 총무위원장과 (당에) 들어가 보니 200억원이 비어있었다"며 "(회계장부상에는 그돈이)있는 것으로 돼있는데 실제론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노무현(盧武鉉) 후보 선대위원장과 민주당 대표를 지내 민주당 재정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정 의원의 이같은 '후원금 증발' 발언에 대한 사실여부 놓고 민주당과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대표되기전 선대위원장때부터 문제제기를 했는데 누적치가 쌓여 그렇게(200억원이) 됐다"며 "마지막 여기(우리당) 오기전까지 조금 갚고 왔다. 문제는 참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연합)

--관련기사--==>우리당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