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17일 "참여정부는 국가
보훈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보훈처를 장관급으로 승격할 계획"이라며 "국가유공
자와 애국선열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실질적인 예우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
했다.
고 총리는 오전 시내 효창공원내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64회 순국선열의 날 기
념식에 참석, 기념사에서 "지역과 계층과 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는 국민통
합의 시대를 열어가야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동북아 평화와 공
동번영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
는 길"이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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