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의 공직 재임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행정 육성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포항시산림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된 김진우(60)씨는 산림행정의 투명경영과 책임경영.경영공개로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조합장은 또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제도 등 복지향상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들이 필요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1963년 동지상고를 나와 공직에 입문한 후 장기면장과 오천읍장을 지내는 등 30여년간 공직생활을 거친 행정전문가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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