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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국제정치 상관관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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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고, 베트남 등의 학자들이 한데 모여 문화와 국제정치와의 상관관계를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리고 있다.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소(소장 정달현)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영남대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전통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류(韓流) 열풍으로 한국문화의 동아시아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반도와 아시아의 긴장 완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문화교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에서 이번 학술회의가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19일에 열린 학술회의 1에서는 윤명철 동국대 교수의 '동아시아의 상생과 동아 지중해 모델', 박승희 영남대 교수의 '동아시아의 문화 연대성', 박지웅 경북대 교수의 '원시사회의 부활로서 현대 자본주의:유목주의의 현대 자본주의 성격 분석'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같은 날 학술회의 2에서는 황용식 영남대 겸임 교수의 '한민족의 내셔널리즘이 한반도 통일에 미칠 영향', 도미나가 켄이치 일본 동경대 명예교수의 '한국인과 일본인의 행복한 관계를 위하여', 숑 쿤신 중국 중앙민족대 교수의 '중국 전통 문화교류를 통한 중국과 주변국가의 선린 관계', 쩐 덕 응온 베트남 하노이 문화대 총장 등의 '베트남의 문학과 예술:민족정신의 제고와 세계화', 간쿠야그 쉴레그담바 몽골 관광청장의 '몽골의 개방과 문화 관광 정책' 등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20일에도 학술회의 3, 4, 5를 통해 발제 및 토론이 각각 이어지며 종합토론을 거쳐 이번 학술회의는 마무리된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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