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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수필' 35집 발간

영남수필문학회(회장 이재호)가 '영남수필' 제35집을 냈다.

서상은, 구활, 허창옥씨 등의 수필과 춘강 빈남수 박사에 대한 추모특집, 제1회 '영남수필' 신인상 수상작, 서평 등을 실었다.

이 회장은 "황폐하고 더러는 광란해 가는 정신세계, 우리는 가을처럼 순백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며 글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그루. 8천원.

*'녹야원' 7집 펴내

대구불교문인협회(회장 김연대)가 '녹야원' 제7집을 발간했다.

특집으로 '2003 가을 문학 심포지엄'에 발표된 권기호 시인의 '선시(禪詩)에의 접근', 문무학 시인의 '내일은 또 어느 하늘가 아픈 깃을 떨굴꼬'를 실었다.

또 동화사 개산 1510주년 기념 '글과 그림전'에 전시됐던 작품도 담았다.

도서출판 그루. 8천원.

*권영세 시인 동시집

고령 출신으로 대구신암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권영세 시인이 동시집을 냈다.

'겨울나무 몸 속에는' '별똥별' '바람도 날개가 젖었을까' 등의 동시들이 실려 있다.

저자는 "내 뜰을 다녀간 이들이 멀리 떠나 있어도 그리워 그리워서 영영 잊지 못하는 참한 시의 뜰을 하나 갖고 싶다"고 밝혔다.

만인사. 6천원.

*최재목 교수 인문서

상주 출신인 최재목 영남대 인문학부 교수가 책을 냈다.

'잃어버린 소를 찾아서' '철학이 있는 시' '골방에서 거리로' '내 곁의 시인들과의 대화' '온몸으로 하는 인문학' 등의 항목을 통해 시와 철학, 고향 등에 대한 다양한 글을 싣고 있다.

장승. 1만원.

*송종규 시인 시집

안동 출신인 송종규 시인이 시집을 냈다.

'이 작은 봉분 위에 애기똥풀이' '피리' '강가에 있었네' 등 내면의 상흔을 찾아 떠나는 애상적인 시들이 실려 있다.

저자는 이 시집의 자서를 '막 부식이 시작된 햄버그 위에서 튀는 저 탁월한 햇빛'이라며 시적으로 표현했다.

시와반시. 5천원.

*배부성 교장 수필집

안동 출신인 배부성 대구지산초등학교 교장이 수필집을 냈다.

'봄이면 생각나는 일' '어떤 삶' '얼굴에 나타난 마음씨' '눈 내리는 날의 결혼식' 등 어린이들과 세월, 추억 등을 소재로 한 수필을 실었다.

저자는 "그저 삶의 편린들을 그리움과 흔적으로 남겨 두고 싶었을 따름"이라고 밝혔다.

도서출판 서경.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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