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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등산학교 개교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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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등산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았다.

대구등산학교는 1983년 전국에서 두번째로 설립한 등산교육 전문기관으로 지금까지 3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명실상부한 대구의 산악인 전문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대구등산학교는 산을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규반, 암벽등반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암벽반, 빙벽.설벽 등반을 가르치는 동계반, 40세 이상의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년반 등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대구등산학교 장병호 학감은 "20주년의 전통을 살려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시스템을 개발하고 뛰어난 산악인을 배출하는데 열과 성의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등산학교는 29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동대구관광호텔에서 대구.경북 등산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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