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미포조선 3천만$ 선박개조 수주

현대미포조선은 네덜란드 도크와이즈사로부터 3천만 달러에 수주한 블루마린(Blue Marlin)호 개조공사가 한창이다.

최근 1도크에 입안된 이 선박은 5만7천t급 반잠수함식 중량물 운반선으로 현재 우측 선체 10.5m 연장작업이 완료되는 등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4월에 인도될 이 선박은 미포조선측이 선박의 좌우 너비를 21m 연장하고 추진시스템과 발전기를 교체해 운송능력을 40% 가량 늘리는 등 세계 최대규모인 7만8천t급으로 개조된다.

울산.윤종현기자 yjh093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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