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주택 투기지역 후보로 지정됐던 대구 달서구의 주택 투기지역 지정이 한달 유보됐다.
서울 동대문과 서대문구, 경기 동두천시, 대전 중구, 충북 청원군 등 5개 지역에 대한 주택 투기지역 지정도 같이 유보됐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일 "10·29 부동산 대책 후 주택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11월 주택투기지역은 한달 뒤인 12월 가격동향을 살펴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택 투기지역 지정은 전달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11월 들어서는 10·29 대책으로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추세여서 투기지역 지정을 한달 유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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