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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침입 금품 뺏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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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부경찰서는 3일 심야에 여자 혼자 사는 집에 침입,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36.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혼자 사는 오모(27.여.포항시 해도동)씨 빌라에 침입, 오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스타킹으로 손발을 묶은 뒤 170여만원을 빼앗고 오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인근 편의점내 현금지급기에서 1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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