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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 줄이자-대구경찰청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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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청과 대구시교육청, 대구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이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3일 "가정 단위에서 교통안전생활화 다짐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 가정에 교통안전생활화 다짐문 32만장을 발송하기로 했다"며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다짐문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포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짐문에는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와 과속운전, 무단횡단, 안전띠 미착용 등을 하지 않겠다고 학생들의 부모가 자녀들에게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다짐문은 다시 회수하는 등 강제적인 성격이 전혀 없으며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교통안전문화와 관련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8명에 이르며 무단 횡단과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이 각각 63건과 66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문현구 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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