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 부상자 성금배분 또 난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하철참사 부상자들에 대한 국민성금배분 문제가 일부 부상자들의 강한 반발로 난항에 부딪힐 전망이다.

부상자대책위가 시와 합의한 보상금 배분 방식에 반대하는 일부 부상자들은 3일 오전 11시 시민회관 별관 2층 소강당에서 모임을 갖고 '부상자대책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와 함께 별도의 집행부(대구지하철참사 부상자 권익쟁취위원회)를 구성, 국민성금배분 방식에 대한 재협상 입장을 밝혔다.

이 모임 대표 김성길(59.북구 칠성2가동)씨는 "보상합의 대상자 133명 중 부상자대책위 소속 부상자가 122명인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모였다"며 "전체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로 시와 협상을 한 기존 집행부에 불신감이 높아 이같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우 부상자대책위원장은 이들의 반발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시와의 개별보상합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