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본사 부사장이 TBC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TBC 자랑스런 대경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대경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 이상천 영남대 총장)는 3개 부문 28명의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대상에 김정길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편 학술.문화 부문에는 송승달 경북대 생물학과 교수, 언론.기업.체육 부문에는 최억만 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봉사.효행 부문에는 전병열 농업기반공사 고령지사장이 선정됐다.
'자랑스런 대경인상'은 TBC 문화재단이 격년제로 대구 경북 발전에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T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들의 공적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송될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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