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에 왜관읍 아곡리 배효영 부부와 봉화군 춘양면 김기수 부부가 기술부문상, 상주시 청리면 서영진부부가 축산부문상을 받았다.
배씨 부부는 포도비가림 시설재배로 고품질의 포도를 재배하면서 표준화, 규격화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김씨부부는 키 낮은 경북형 사과로 전환, 생산량 증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 미네랄수 등을 사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주력해왔다.
서씨 부부는 돼지의 고급육 생산을 위해 참숯가루를 이용, 육질 개선과 냄새를 제거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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