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조 제7호
대구시조시인협회(회장 민병도)가 '대구시조' 제7호를 냈다.
이번 호에는 대구시조문학상 수상자인 문무학 시인, 월간문학 '동리'상 수상자 민병도 시인, 중앙시조대상 수상자 이정환 시인의 작품을 각각 실었다.
또 이순희, 정경화 시인 등 신입회원들의 작품과 시인이 쓰는 시론, 회원저서 소개 등을 담았다.
송정출판사. 6천원.
▨ 이후문학 제30집
이후문학회(회장 정휘창)가 '이후문학' 제30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박인술.여영택.김녹촌.이성수.정추식.최춘해.김연대.공영구 시인의 시와 정휘창.윤사섭.이순우씨의 소설, 유상종.박인술씨의 수필을 실었다.
또 신재기 경일대 교수의 '문학 비평과 가치 평가'란 평론도 담았다.
북랜드 5천원.
▨ 초록에 관한 기억
대구 출신으로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현복씨가 첫 수필집 '초록에 관한 기억'을 냈다.
'휘파람 소리' '안개추억' '불혹의 시대' '초록에 관한 기억' '안개를 찾아서' 등의 수필을 실었다.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인 신석구 선생의 증손녀인 저자는 "세월의 깊은 우물에서 건져 올린 몇 편의 기억과 그동안 내가 지내온 삶의 무늬를 엮었다"고 밝혔다.
선우미디어. 8천원.
▨ 아름다운 마음 45집
대구아동문학회(회장 김선주)가 '아름다운 마음' 45집을 발간했다.
고 권기환.윤운강.이오덕 선생에 대한 추모특집을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동시, 동화, 논문 등을 싣고 있다.
김선주 회장은 "우리가 쓴 글이 어린이들에게 기쁨, 용기, 사랑,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그루. 8천원.
▨ 거미울 고개
달성 출신인 류근삼 시인이 시집 '거미울 고개'를 냈다.
'거미울 고개' '남북편지' '안개' 등 인생에 대한 여유와 통찰을 느낄 수 있는 근작시를 담았다.
저자는 "우리 민족끼리 똘똘 뭉치기만 하면 아무리 힘센 야만 세력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시집의 첫 장을 연다"고 책머리에 밝혔다.
삶이 보이는 창. 5천원.
▨ 우리시대의 정치 사회 사상
정달현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우리시대의 정치 사회 사상'이란 제목으로 이 시대의 다양한 사상에 대한 글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마르크스주의, 탈마르크스주의, 민족주의, 반전.반핵사상, 여성주의, 아나키즘 등 정치 사회 사상을 아우르고 있다.
영남대 출판부.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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