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전의원들 '파병 국민대토론회' 제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파병반대 시민단체와 국회 반전평화 의원모임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일방적 이라크 파병계획 중단'과 파병문제 논의를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파병반대 국민여론이 갈수록 늘어남에도 정부의 파병행보가 더욱 빨라

지고 완고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국민의 의사를 물어야 한다"며 "정부측 대표

와 시민단체 대표, 반전평화의원모임 대표를 포함하는 국회의원들이 패널로 참여하

는 '이라크 파병에 관한 국민대토론회' 개최를 노 대통령에게 공개 제안한다"고 밝

혔다.

이들은 이어 "당당하게 국민과 토론하고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 참여정부의 국정

철학과 노 대통령의 '토론공화국' 약속 취지에도 부합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은 일

방적인 이라크 파병계획을 중단하고 국민의사를 수용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

했다.

회견에는 한나라당 김홍신, 민주당 김영환, 열린우리당 김성호, 무소속 정범구

의원과 최병모 민변회장, 박순성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 등 파병반대시민사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둔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국민의힘은 6명의 예비후보 중 2인을 결선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그러나 극심한 공천 내홍과 지...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오는 5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단계인 33단계로 급등하며, 한국발 미국 노선...
대전의 동물원에서 탈출한 2살 수컷 늑대 '늑구'가 17일 안전하게 귀환했으며, 수색당국은 마취를 통해 늑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예수와 함께한 자신의 이미지를 공유하며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제한적 통항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