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극 세종기지 월동대원 조난사건과 관련, 8일 오후 이영탁(李永鐸) 국무
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회의를 열어 수색작업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김재섭(金在燮)외교통상, 김영남(金英南) 해
양수산, 권오갑(權五甲) 과학기술차관이 참석한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8일 남극 세종기지 연구원들이 조난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
지자 인근 주칠레대사관에 상황파악을 긴급지시했다.
외교부는 해양수산부와 협의, 필요할 경우 칠레 등 남극 인근 국가에 수색 협조
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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