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규태(38) 영양청년회의소회장은 "영양은 2년 연속 수해로 그 어느 때 보다 지역이 어려운 만큼,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양이 고향인 김 회장은 안동정보대 토목과를 졸업한 후 한국자유총연맹 영양지부 청년회장과 영양군체육회, 새마을금고 이사를 거쳤고 현재 대한적십자사 영양수난구조대와 하나건설(주)대표이사로 건설업을 하고 있다.
부인 김영미(42)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스킨스쿠버가 수준급이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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