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매출액 250억∼500억원 규모의 역내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하도급거래실태조사결과, 하도급 납품대금의 어음결제 비중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현금성결제 비중과 어음결제 비중이 각각 90.8%와 9.2%를 기록, 지난해 조사때(현금성결제 61.8%, 어음결제 38.2%)보다 현금성 결제는 늘고 어음결제는 줄었다는 것.
현금성결제 비중은 화학 100%, 전기.전자 99.3% 등이었으며 기계는 54%, 섬유 46.8% 등으로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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