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소년합창단, 튈저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꼽히는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13일 오후 3시와 7시30분 대구 학생문화센터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빈 소년합창단이 두성 발성에서 뽑아낸 부드러운 소리로 독일 리트나 오페레타들을 잘 부르는데 비해,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907년 창단된 이래 특유의 영롱하고 맑은 음색으로 그레고리안 성가에서 민요, 현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 세계 음악애호가들에게 들려줘 왔다.
그리그의 모음곡 '페르귄트' 중 '솔베이지의 노래', 슈베르트의 '장미' 등 명곡과 세계각국의 민요가 연주되는 1부와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캐럴과 성가곡을 부르는 2부로 꾸며진다.
2만~6만원. 053)656-1934.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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