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2일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내 중.고등학교, 대학생 429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4억여원을 전달했다.
시비장학생은 중.고교생의 경우 교육감이나 구.군수가 추천한 저소득주민과 생산직근로자의 자녀들, 대학생은 1학기 평균성적이 C학점(70점)이상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시설생활자의 자녀들에 한해 성적순에 의해 선발됐다.
시는 1990년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기부한 재산 50억여원과 시비출연금 10억원을 합쳐 조성된 장학기금 60억여원을 원금으로 이자수익금 범위내에서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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