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2일 썬앤문 그룹으
로부터 불법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조사중인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으로부터 "1억원을 안희정씨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이날 오후 6시 안씨를 소
환 했다.
검찰은 또 안씨가 썬앤문 자금 1억원 외에도 다른 불법 대선자금 모금 등 과정
에도 개입한 단서를 포착, 안씨를 상대로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사진설명)'불법 대선자금'과 '대통령 측근비리'와 관련, 12일 오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된 안희정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관련기사--==>"盧캠프에도 뉴페이스" 긴장하는 우리당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