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14일 무허가 심부름센터를 차
려 놓고 고객들의 의뢰를 받아 불륜현장을 몰래 촬영하는 등 불법영업을 한 혐의(신
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최모(42) 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무허가 심부름센터를 차려놓고 인터넷 사이트에 '가정고
민 해결'이라는 광고를 낸 뒤 지난 10월29일 이모씨로부터 "여동생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데 촬영해 달라"는 의뢰와 함께 착수금 250만원을 받고 서울 송파구 한 여관
에서 불륜장면을 촬영하는 등 최근까지 20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착수금만 챙기고 의뢰인과 연락을 끊기도 했으며, 최씨와 함께 붙잡힌
홍모(41)씨는 지난 4일 경기 구리시 한강변에서 야생 대마잎을 담배에 넣어 피운 혐
의도 받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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