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행정자치부의 여성 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좋은 평점을 얻어 경북도내 '여성이 행복한 고을'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성 공무원 인사제도 운영과 여성 공무원 자기능력 개발, 여성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총 9개분야 40여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영주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 공무원 고충 상담 창구 운영과 여성공무원 자기 능력 개발,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자립 지원, 여성 관련 정보 서비스, 양성 평등한 공직 문화 조성 등의 분야에서 여타 지자체들보다 크게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권영창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 사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여성 문화행사 지원, 저소득층 여성 실업 대책 마련과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운영 활성화 등 여성 복지정책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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