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출마설이 끊임없이 나돌던 박팔용 김천시장은 단체장 사퇴 마감일인 17일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박 시장은 기자 회견 등을 통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않았다.
박 시장은 17일 "남은 임기동안 경부고속철 김천역사 건립을 비롯 오는 2006년 유치 결정된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시내 중심에 자리잡은 집단양계단지인 삼애농장의 이전 및 신시가지 조성 등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장직 수행에 전념의사를 밝혔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