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교수 투신 추정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 오전 6시15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ㅅ정형외과 앞 도로에서 지역 모대학의 교수 박모(63.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길가던 박모(38.남구 봉덕동)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박 교수가 지난 9월 버스에 부딪혀 입은 다리골절상때문에 지난달 초 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7층 옥상의 국기게양대에 박 교수의 것으로 보이는 목발이 발견되고, 같은 병실의 환자에게 정년을 앞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말을 한 점 등에 미뤄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