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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금 중앙청과(주)대표 전국여성경제인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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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금(鄭命今.56)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이 전국 여성 경제인들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정 회장은 18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홀에서 전국 13개 지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4대 협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에서 후보로 나온 이민재(57.(주)광림무역상사 대표이사) 서울지회장을 79대 70 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정 신임 회장은 "협회를 바르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며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과 다짐들은 임기 중에 반드시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여성 경제인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찾고 위상을 바로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정 회장은 협회 임원 및 이사들이 지회 월례회에 참석하는 등 전국 13개 지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업종.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의 위상 정립을 위해 불합리한 정관 및 규정을 재정비하겠다고 했다.

협회 차원의 수익사업을 통해 협회 예산을 충당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대구중앙청과(주) 대표이사인 정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제1대 손희정(국회의원) 회장에 이어 2.3대 회장을 역임하고 대구상공회의소 17.18대 상임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여성 경제인의 위상 제고에 힘써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99년 관련 법률이 제정되면서 여성 경제인들의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여성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98만 여성 경제인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특별법인으로 설립됐다.

제1대 회장을 맡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제2대 신수연 코리아테스파크 대표이사, 제3대 이영숙 부산코모도호텔 회장이 협회를 이끌어 왔다.

김영수기자 stel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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