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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양에너지학회 헤스니스 회장 "솔라시티 성공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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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솔라시티 사업은 소규모 도시 위주로 진행돼 학문적 연구나 태양에너지 관련 시설 보급이 다소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대구와 같은 대규모 도시에서 시민생활 속에 자리잡을 경우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열린 제2회 대구솔라포럼에 참석한 앤 그레테 헤스니스 세계태양에너지학회(ISES) 회장은 태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나가려는 대구의 솔라시티 사업이 쾌적한 도시 건설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앞으로 경제적인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11월 제1회 세계솔라시티총회를 계기로 각국 솔라시티 시장을 비롯해 많은 외국인들이 대구를 방문할 경우 친환경도시 이미지와 지역 상품의 홍보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팔공산을 둘러보고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헤스니스 회장은 나무심기 등으로 조성한 깨끗한 도시환경에 솔라시티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경우 성공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헤스니스 회장은 내년 세계솔라시티총회 개최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로 이어져 대구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NGO활동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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