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참외도 있다'….
칠곡군 참외재배농가에서는 최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의 명성을 따라잡기 위한 참외접목작업에 한창이다.
지천면 송정리 김수근씨는 "농산물 개방 등의 여파에서 농민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칠곡군에서는 올해 1천15가구에서 517.3㏊의 면적에 참외를 재배한다.
접목한 참외묘목은 다음달 초부터 하우스 정식에 들어가 3월말쯤이면 첫 출하될 예정이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