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대구 수성구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사라졌던 모델하우스 내의 청약행렬이 오랜만에 등장, 주택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2일 문을 연 대구 수성구 사월동 '한라 하우젠트(주상복합)' 모델하우스에는 하루동안 7천명의 인파가 몰려 750명이 청약했다.
이같은 인파와 청약행렬은 최근들어 대구시내에서 분양한 아파트나 주상복합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양가격이 평당 588만원(33평 1억9천38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함께 관심을 가진 결과로 보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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