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가수들의 콘서트가 이어진다.
먼저 윤도현밴드는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6시 경북대 대강당에서'네 개의 크리스마스 사랑이야기'로 무대를 꾸민다.
히트곡들과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줄 예정.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가 마련한 화려한 디너쇼가 28~30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현재 좌석은 모두 매진된 상태.
29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퓨전재즈 그룹 웨이브(WAVE)가 대구를 찾는다.
오후 8시 재즈클럽 '더 코너'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 웨이브는 98년 결성 이후 4장의 앨범을 냈으며 올해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재즈페스티벌인 '포리재즈페스티벌'에 한국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 밤 9시 30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개그패밀리' 콘서트가 열린다.
유재석, 신정환, 송은이, 김한석, 홍록기, 조혜련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밤 10시 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매드! 매드! 매드!'(Mad! Mad! Mad!) 콘서트를 갖는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심야 콘서트'다.
문의 윤도현,이은미 053)626-1980 웨이브 053) 423-3370 개그패밀리 053)761-3696.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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