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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배우 매염방 30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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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영화배우 겸 인기가수 무이임퐁(梅艶

芳.40)이 30일 오전 2시 50분 홍콩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중국 인터넷 신문 첸

룽왕(千龍網)이 보도했다.

아니타 무이(매염방의 영문명)는 최근 자궁경부암에 걸렸다고 털어 놓고 영화와

TV 출연을 자제하고 투병을 해왔다.(연합뉴스)

사진 : 지난 9월 5일의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자궁경부암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모습.(홍콩=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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