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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최고郡' 박경호 달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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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발전 잠재력이 가장 풍부한 만큼 자만하지 않고 역동적인 달성군 개발에 힘을 쏟겠습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전국 232개 시.군.구의 지방자치 경쟁력 조사에서 군단위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초자치단체로 뽑힌 달성군 박경호(朴慶鎬) 군수는 기쁨보다는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전국 최우수군 선정사실을 듣고 아직 얼떨떨하다"면서 "군 조직을 획기적인 경영 행정체제로 바꾸고 각종 문화센터 건설 등 주민생활의 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고 자평했다.

박 군수는 그러나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공직자로서 구태의연한 의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을 독려했고 격무속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 직원들의 공로덕분"이라며 공을 직원 몫으로 돌렸다.

박 군수는 목표가 정해지면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1년 지역간 첨예한 이해관계와 대립으로 역대 군수들이 한결같이 기피해 온 군청사(현재 남구 대명11동)를 과감하게 논공읍 이전을 결정한 것이 그 대표적 사례. 유권자표를 의식해야 될 민선단체장으로서 이득보다도 실이 휠씬 많은 군청 이전문제에 대해 "재선 되지않더라도 80년에 걸친 지역 최대현안을 해결해 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공언, 이전지 결정에서 탈락한 화원읍과 현풍.구지.유가면 등의 반발을 설득, 청사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이다.

박 군수는 "새년부터 본격 추진될 대구테크노폴리스와 구지공단 조성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는 달성과 대구미래가 걸린 만큼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며 새해포부를 밝혔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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