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당신의 슬로라이프 지수는

당신의 슬로라이프 지수는? (아래의 문항을 읽고 해당 사항에 체크표를 해보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버튼을 쉴새없이 누른다.

※아침은 대부분 거른다.

※무슨 일이든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 안심이다.

※커피의 등장을 신께 감사드리며 하루에 3잔 이상 철저히 복용 중이다.

※버스 한 정거장 거리라도 차를 탄다

※신문의 기사 하나를 끝까지 다 읽은 적이 없다.

※인터넷 접속시 기다리지 못하고 창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일을 하느라 밥 먹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빨리 주세요' 란 말을 덧붙인다.

※삼겹살이 익는 것을 기다리기가 지루하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고 중간에 끼어들곤 한다.

※출퇴근시 반드시 두고 나온 물건 때문에 들락날락거린다.

※가족들 모두 성격이 급한 편이다.

※따로 시간을 내서 즐기는 나만의 취미가 없다.

※세끼중 저녁식사를 가장 많이 먹는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TV리모콘을 쉴새없이 누른다.

※학창시절 시험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아서 답이 틀리는 경우가 많았다.

※비행기가 이 착륙하기 전부터 미리 줄을 서서 기다려야 직성이 풀린다.

※외식이 잦은 편이다.

※한자리에 10분 이상 가만히 있지 못한다.

※운전 중에 클랙슨을 자주 누른다.

※햄버거 피자 치킨등의 패스트푸드에 열광한다.

※자발적으로 일기를 쓴 적이 없다.

※슬로 라이프 지수를 체크하기 위한 문항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A 타이프: 체크가 6개 이하

당신은 이미 슬로 라이프적인 사람이다.

지금 자신의 생활 방식에 그다지 만족 하지 않더라도 긍정적이고 여유있는 성향은 갖추고있으니 걱정하지말자. 단 느긋하게 사는 것은 좋지만 자칫 게으르거나 둔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니 그 점에 유의할 것.

▧B 타이프: 체크가 7-13개 사이

성격이 급한 편은 아니지만 슬로라이프를 살고 있지도 않은 당신 . 편안한 것만 좋아하고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데 너무 소홀하지 않은지 반성해 보자. 슬로라이프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은 아니므로 몇가지만 실천해도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C 타이프: 체크가 14-20개 사이

본인 스스로는 일처리가 빠르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며 만족할지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조급한 면이 있다.

식생활이나 라이프스타일 모두 건강에 유해 한것도 문제. 시간이 나면 집근처를 거닐어 보는것도 좋은 휴식이다.

▧D 타이프: 체크가 20개 이상

뚜렷한 이유없이 상대방에게 화를 내거나 마음이 급한 탓에 일을 그르치고는 뼈저리게 후회해 본 경험이 없는지? 서두를수록 남는 것은 빨리 '늙는 것'과 더 빨리 '생을 마감하는것'뿐. 일 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가장 바쁠 때는 파격적으로 여유를 부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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