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독협)는 31일 올해의 독립영화로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송환'을, 올해의 독립영화인으로 활력연구소 운영진을 각각 선정했다.
'송환'은 비전향 장기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10년 가까이 기록한 영화. 국내 다큐멘터리로는 최초로 다음달 중순 열리는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독립영화협회는 제6회 CJ-CGV 독립디지털장편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다큐멘터리'잊혀진 사람들'(가제·감독 박종필)·'택시블루스'(최하동하)와 극영화 '나는 영화다'(이정수) 등 세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각 작품에는 1천만원~1천500만원이 지원된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