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5일 선발 투수 김진웅, 배영수 2004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진웅은 2003년 연봉 9천만원에서 38.9% 오른 1억2천500만원에 사인했고 배영수는 6천500만원에서 69.2%나 인상된 1억1천만원에 재계약을 했다. 앞으로 삼성 투수진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는 이들 중 김진웅은 2003 시즌 32경기 출장해 9승11패1세이브, 방어율 4.05의 성적을 올렸고 배영수는 30경기 출장에 13승5패 방어율 4.51로 임창용과 함께 팀내 최다승을 올렸다. 이로써 삼성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43명 중 33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